김일곤 김천시 부시장은 지난 2일 오후 어모면 일반산업단지 및 개령면, 율곡동에 위치한 10여개소의 김천시 주요 미래먹거리 사업 및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디지털물류실증사업의 핵심인 드론이 지난해 선정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상공을 선회하는 시범 운행 참관을 시작으로 지역거점 드론 실기시험장 조성지, 자동차 복합서비스 단지 및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자동차 주행시험장 조성 현장 브리핑에 참여했다.
이어 율곡동으로 이동해 청소년 테마파크 및 율곡동 체육시설 조성 대상지,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원 신축 대상지, 육아종합지원센터, 복합혁신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주차장, 목욕탕을 비롯한 장기 민원 현장도 직접 챙겼다. 김일곤 부시장은 “앞으로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미래먹거리 사업 발굴 및 육성에 박차를 가해 선도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고 율곡동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혁신도시 인구증가 및 상생발전에 기여해 달라”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