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8일 2년간 법률고문으로 활동할 이우덕 변호사를 시의 고문변호사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우덕 변호사는 2020년 2월 김천시 고문변호사로 위촉돼 시정에 대한 법률지원을 성실하게 수행해 왔으며 1월 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재위촉을 통해 2024년 1월까지 2년간 시정추진과 관련한 법률자문 및 시를 당사자로 하는 행정소송 수행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우덕 변호사는 김천고, 서강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제39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으며 대구지방법원 법인 및 개인 파산관재인, 대구광역시 동구청 외 다수 기관 자문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및 법무부 위촉 마을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김충섭 시장은 “고문변호사를 위촉함에 따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법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각종 행정쟁송 및 입법 활동에 적법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