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58세) 농식품유통과장이 1월 1일자 김천시 인사에서 4급 서기관 승진과 함께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임명됐다.
“임인년 새해 부족한 저에게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중임을 맡겨 주신 김충섭 시장님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김천농업을 이끌어 가는 자리의 중임을 맡아 걱정부터 앞서고 세삼 어께가 무거움을 몸으로 느낍니다. 직원들과 공감을 통한 행복한 직장생활이 되도록 하고 농업인과 소통하며 투명한 사업추진으로 신뢰받고 농업인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특히 농촌고령화 및 부족한 농촌인력문제, 미래먹거리 발굴, 농산물유통 체계구축, 기후변화 대응 전략, 스마트 팜 현장접목, 드론 활용 등 신 농업기술 발굴 지원 등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으로 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병수 소장의 소감이다.
1991년 농소면사무소에서 공무원 생활의 첫발을 내디뎌 오늘에 이른 김병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천시 농지관리계장, 농산물유통계장, 농정계장을 거쳐 2020년 사무관 승진과 함께 농소면장, 그 후 농식품유통과장을 지낸 농업통이다.
김병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추진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경북도지사 등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김병수 소장 가족으로는 부인 박순영씨와 1남 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