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시장이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 주관하는 제67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공로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거나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체육회가 직접 주관하고 있는 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김천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30여개의 전국단위 대회개최와 40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침체돼 있는 스포츠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코로나로 힘든 지역의 소상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뿐만아니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창단, 하이패스 배구단 연고지 운영,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방체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 상은 김천을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 도시로 키워 온 모든 시민들과 체육인들이 주신 영광스러운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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