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미세먼지예방협회 김천시지회(사무총장 이성동)는 22일 오전 감문면 주요 시설 등에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방역활동은 회원 1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감문면 소재 우체국, 파출소, 농협 등 관공서와 식당 등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미세먼지예방협회는 지난해 8월과 11월에도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12월에는 마스크800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엄태현 경북대한미세먼지예방협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감문면 만들기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필요하면 언제든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감문면장은 “헌신적인 코로나19 방역활동 동참해주신 회원께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은 없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수시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대한미세먼지예방협회 김천시지회는 2019년 창립 이후부터 약 600명이 미세먼지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