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귀농인들이 김천에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2021년도 귀농지원사업을 1월 29일까지 신청·접수한다. 금년 보조사업에는 귀농정착지원(총 55호), 농가주택수리비지원(총 8호), 귀농인의 집 조성(총 2호),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멘토-멘티, 10쌍) 등이다. 신청 후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된 농가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후관리 기간은 5~7년이다. 더불어 귀농 융자사업인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연2%의 대출금리로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며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최대 7천5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gca.gc.go.kr) 공지사항을 통해 자격조건과 제출서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거주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1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우리 김천을 믿고 희망찬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누구나 귀농하고 싶어하는 김천, 귀농하기 참 잘했다고 말할 수 있는 김천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