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자율방범대(대장 문점기) 회원 10여명은 신축년을 맞아 1월 6일 오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를 막기 위해 버스승강장 등 공공시설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문점기 자율방범대장은 “새해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고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의 집단발병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 감천면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지만 공공시설에는 위험요인이 있어 자율방범대가 새해 첫 방역활동을 했다. 코로나19를 막기 위해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방역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모문룡 감천면장은 “새해 첫 방역을 자율방범대에서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직장·농삿일에 바쁘신데 밤에 순찰활동하시고 낮에 방역활동 해주셔서 특히나 더 감사합니다. 국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천 명 이상 나오고 영국발 변이코로나바이러스도 유입돼 특별방역대책이 1월 17일까지 2주 연장됐습니다. 5명 이상의 사적모임이 전국적으로 금지되오니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이우청 시의회의장은 “연장된 특별방역대책 핵심수칙 중 강화된 내용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이 금지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02: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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