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이장협의회는 1월 6일 관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150박스를 기부했다.이번 기부 물품은 감문면 이장협의회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회복하고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살피자는 이장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송진호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오히려 우리 주민들 마음은 더욱 더 똘똘 뭉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후원을 통해 훈훈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인수 감문면장은 “이웃사랑, 마을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것에 대해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해피 투게더 감문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물품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주민 15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