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보건시책사업 평가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평가 추진실적과 보건사업 충실도, 코로나19 지원 협조 등을 종합하여 평가했으며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지역보건의료계획, 통합건강증진사업, 정신보건사업, 심뇌혈관․아토피 예방사업 등 18가지로 각 항목별 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6개 우수시군을 선정했다. 김충섭 시장은“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니만큼 마스크착용, 손 씻기 등 생활 속 방역지침과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하면서 “시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가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