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1년 김천시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할 보조사업자로 (사)경북경영자총협회를 선정했다. 이는 지난달 4일부터 20일까지 김천시 취업지원센터 운영 수탁기관 모집 공모를 통해 접수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수탁기관 적격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김천시 취업지원센터 운영 보조사업자로서의 적격 여부를 심사한 후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경북경영자총협회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간 김천시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김천시 취업지원센터(응명동,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는 지난 2010년부터 구인・구직 지원활동, 맞춤형 교육 및 현장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구인・구직자 미스매칭 해소 등 취업정보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구인업체 발굴을 통해 구직자에게 좀 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취업자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장기근로를 유도하고 취업에 대한 어려움 해소 및 안정적인 고용률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구직자를 위한 현장 중심형 취업지원센터 운영지원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에게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 및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창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