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 위촉식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는 위원장 1명(부시장), 부위원장 1명(보건소장)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민간위원들은 보건의료전문가 및 사회단체 회장,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건의료 실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시행․결과 평가 등에 대해 심의한다.심의위원 위촉 후 위촉된 위원들과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의 역할과 향후일정에 대해 논의했으며 코로나 19 대응 추진현황 및 감염병 확산 시대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김충섭 시장은“다함께 행복한 명품 건강도시 김천이라는 비전 아래 김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우리시 지역보건의료업무의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