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22일 2020학년도 김천대학교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김천대 취업·창업지원센터(센터장 김민혁 교수)가 주관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후원해 성황리에 진행됐다.김천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20개팀 63명이 참가했고 이중 1차 심사를 거쳐 6개팀 17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결과를 보면 대상은 ‘캐릭터와 사진을 사용한 디자인 상품’을 출품한 늘해랑팀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고 특전으로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의 창업경진대회에 자동 진출하게 됐다. 최우수상은 이혜빈 학생의 ‘POCT’, 우수상에는 남동균 학생의‘김천 특산물을 이용한 디저트’, 김도현 학생의 ‘청년사회지원센터’, 장려상으로는 강하람 학생의 ‘하이드로겔필름’, 윤지은 학생의 ‘그리드’ 아이템으로 상장과 상금을 각각 받았다.윤옥현 총장은 “앞으로도 취업·창업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창업 프로그램으로 대학 내 유망 학생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학생들이 창업을 통해 성공창업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하며 지속적인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