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초등학교는 지난 14일 2022학년도 교육부 주관 ‘농어촌 참 좋은 학교’에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살리고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2020년부터 교육부에서 공모전을 주관해 선정해 왔는데 올해는 전국 69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1차 운영보고서 심사, 2차 현장실사 심사, 3차 동영상 심사를 통해 조마초가 선정됐다.조마초는 우수한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서 작은 학교의 특색을 살린 ‘조마공 LDW 역량키우기 프로젝트’ 운영으로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키워 모두를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한 조마교육을 실천해 2018년 5학급 규모의 학교에서 2022년 학생이 오고 싶어 하는 6학급 규모 학교로 성장했다.고른 배움으로 L(Learing)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조(調)’ 프로젝트에서는 ‘학생중심교육과정’, ‘감수성 신장 문화예술교육’, ‘미래경쟁력을 키우는 SMART 교육’, ‘나눔과 채움을 실천하는 다문화교육’, ‘학생중심 동아리활동’을 운영했다.갈고 닦는 꿈 D(Dream)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마(摩)’ 프로젝트에서는 ‘조마인성 다모아 프로젝트’, ‘사제동행 어울림프로그램’, ‘조마 팜살이 인성 역량 UP’, ‘365일 안심배움터 만들기’를 운영했다.함께하는 공동체 W(We)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공(共)’ 프로젝트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사랑 나누기’, ‘지역민과 함께 따뜻함 나누기’, ‘선생님과 함께 행복 가꾸기’를 운영했다.이에 앞서 조마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수고와 노력으로 2021학년도 경북교육청 주관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을 받았으며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앞으로도 조마초는 모든 구성원이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작은 학교, 꿈이 있는 좋은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