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4일부터 연말까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립 및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해 취업능력향상 및 기술습득을 지원해서 참여자의 자립기반을 조성함으로써 탈수급 및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읍면동 환경정비 및 복지도우미 등 직접운영사업에 11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천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예산 18억여원을 위탁운영해 영농, 재활용, 운동화 세탁, 우체국 택배 배송 등 11개 사업단 100여명의 참여자가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사업단으로 외식업 사업단을 신설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탈수급을 지원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나아가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기술훈련과 경영노하우를 전수받아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목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자활사업 참여자가 노동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 계획을 수립해 개인별 사례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18: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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