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25일 오후 6시 2020년 7월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어모파출소 자율방범대(대장 박진수)에 감사장과 인증패를 수여했다.어모파출소 자율방범대는 1989년 5월 창설해 현재 24명의 대원들이 탄력순찰, 교통사망사고 예방, 코로나19 확산 예방 소독 활동 등 지역 공동체 치안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을 인정받아 2020년 7월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박진수 어모파출소 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 및 장마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모든 대원들이 적극적으로 방범활동 및 소독·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베스트 자율방범대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하고 살기좋은 어모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우지완 김천서장은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고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자율방범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치안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천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