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21일 다가온(ON)-지역사회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내가 그리는 온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결혼이주여성 및 비다문화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나누며 다문화 인식 개선과 수용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도자기 핸드페인팅 공예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다. 또한 자연스러운 대화와 교류 속에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핸드페인팅에 몰입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집중할 수 있어 즐겁고 힐링이 됐다”, “2시간이 짧게만 느껴질 만큼 재미있었다”, “잡념이 사라지고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다양한 국적의 참여자가 더 많으면 좋겠다” 등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김천시가족센터는 ‘내가 그리는 온도’ 외에도 다가온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새싹길장난감도서관 운영, 부모교육, 가족사랑의 날, 자녀성장지원사업, 무지개 모두가족봉사단, 공동육아나눔터 등 지역사회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070-4118-7033으로 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8-22 15: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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