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이 함께 참여해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협의체다. 위원회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오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는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주관 부서로부터 안전보건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2026년도 김천시 위험성 평가 실시 계획 안건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김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 중지 및 작업 시간대 조정, 식수·보냉장구 지원, 안전보건 교육 등 실효성 있게 작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예방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조현애 김천시 부시장은 “여름철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작업환경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야외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시는 앞으로도 노사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여름철 폭염 대책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