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이달부터 아포어린이집(원장 이정순)과 지례어린이집(원장 이혜숙)을 k보듬 6000시설로 추가 지정해 주말·휴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아포어린이집은 지난 16일 운영을 개시했으며 지례어린이집은 23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k보듬 6000 주말․휴일 보육 서비스를 국공립어린이집 총 6개소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내 돌봄 시설 중 어린이집 운영 비율이 가장 높다. 친환경 과일 간식과 토요일 도시락 점심 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체육활동, 만들기 수업, 현장학습 등 풍성하고 유익한 보육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1월부터 지금까지 맞벌이 부부의 근로나 기타 긴급한 사유로 총 2,200여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했다.지례어린이집 학부모 A씨는 “농사일로 바쁜 시기에는 주말에 아이를 돌봐 주는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는 마음 놓고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어 안심된다”고 말했다. 배낙호 시장은“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키울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1 2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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