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의 범시민 실천 동참과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지난 25일 율곡동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 백일장(이하 해피 투게더 김천백일장)을 개최했다. 이번 백일장은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의 친절, 질서, 청결의 실천 및 동참과 관련 된 내용을 주제로 서식에 상관없이 참가생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의견을 작품으로 출품했으며 입상자는 심사를 거쳐 8월 중 김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입상자는 초·중·고등부별 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김천시장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김천사랑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백일장은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과 관련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을 문학으로 표현하는 자리로써, 친절·질서·청결이 얼마나 중요한지 되돌아보고 다짐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은 결국 여기 있는 학생들에게 친절하고 질서있고 청결한 김천을 물려주기 위해 추진하는 의식 개선 운동이니 모두 잘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22일 동일한 주제로 포스터그리기 대회를 강변공원에서 개최하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