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정보기획과는 지난 19일 양천동 소재 청렴문화 유적지인 하로서원을 방문해 청렴정신에 대해 배우고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문화 유적지 탐방은 역사 속 우리 고장의 청렴한 인물을 찾아 선조의 청렴정신을 본받고 공무원으로서 올바른 청렴관 정립 및 청결활동 실천으로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렴문화 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직원들은 김천문화원 송기동 사무국장으로부터 노촌 이약동 선생의 삶과 청백리 정신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성현의 청렴한 삶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청렴한 김천’을 시제로 오행시 짓기 등 청렴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며 청렴실천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적지 탐방 후에는 전 직원이 하로서원 주변의 각종 쓰레기 수거 등 청결활동을 실시해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 실천에 솔선수범했다. 정세영 정보기획과장은 “청렴문화 유적지 탐방을 통해 체득한 노촌 이약동 선생의 청렴사상을 공직생활의 지침으로 삼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김천시 공무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