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은 1일 ~ 2일 이틀에 걸쳐 산림 연접지에서 산불 예방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거리 행진을 했다. 최근 기온이 오르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 부산물들의 소각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관련 부서(산림녹지과) 최근 5년간 조사에 따르면,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산불 발생 원인 중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60%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항면은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취약지 거주민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일깨움으로써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으며 적극적인 행정, 찾아가는 행정의 모범이 됐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관심이 곧 산불 예방이다. 주민 모두와 함께 산림보호에 힘써 올해는 단 한 건의 산불 발생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4-07-27 17:33:4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