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은 점차 건조해지는 대기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산불 대비 기계화 장비 교육 훈련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산불 지상 감시원, 기간제근로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림 보호의 중요성과 산불 발견 시 신고 방법과 초기 진화 요령을 숙지하고 산불기계화 장비의 효과적인 활용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박대원 대신동장은“연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작은 실화도 대형 산불이 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다.”라며“이번 훈련으로 산불 진화 요령을 모든 직원이 숙지하여 산불 발생 시 조속히 대응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신동은 산불 조심 기간이 종료되는 5월 중순까지 산불 대비 모의 훈련을 수시로 진행해 산불 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