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가 주관한 ‘제10회 김천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가 8일 김천 부항댐 산내들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배낙호 시장, 오세길 의장, 최병근 도의원, 박대하‧김세호‧김응숙‧송치종‧조명숙 시의원, 최한동 체육회장, 여영각 자유총연맹김천시지회장, 고원식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과 가족 단위 참가자 등이 함께해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기존의 걷기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이색 코스튬 축제로 새롭게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영화 속 히어로와 만화 캐릭터 등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은 참가자들이 가을빛으로 물든 부항댐 호반길을 걸으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가족 코스튬 걷기’에서는 영화 속 히어로와 만화 캐릭터, 전통 한복 등 개성 넘치는 의상과 소품으로 꾸민 참가자들이 부항댐 호반길을 걸으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았으며, 개성 있는 코스튬을 선보인 가족들을 위한 시상도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김천시보건소와 협력해 운영한 건강체험존에서는 체성분 분석과 맞춤형 운동 상담, 건강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걷기 코스 곳곳에는 이색 포토존과 미션 구간이 마련됐으며 산내들공원에서는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가족 참여형 이벤트 등이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정해진 코스를 걷는 행사를 넘어 참가자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행사로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코스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배낙호 시장은 “아름다운 부항댐의 가을 풍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김천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를 축하하며 이번 대회가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걷기대회가 끝난 뒤에도 산내들공원 일원에서는 문화공연과 가족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공연을 관람하고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행사장 곳곳에서 가을 나들이의 즐거움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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