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유치원은 유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을 경험하고,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유아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장놀이를 통해 돈의 가치와 물건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자신이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아들은 시장놀이에 필요한 물건을 준비하고, 판매자와 손님 역할을 나누어 맡으며 물건의 가격을 정하고 돈을 주고받는 등 실제 시장과 유사한 경제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특히 유아들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데 그치지 않고,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자신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아들은 기부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활동에 참여한 농소유치원 박○○ 유아는 “선생님, 저도 자선냄비에 제가 모은 용돈을 넣어 본 적 있어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기부 경험을 떠올렸다. 또 최○○ 유아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우리가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뻐요”라고 말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과 뿌듯한 마음을 표현했다.이처럼 유아들은 시장놀이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협력하고,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필요한 물건을 선택하고 구매하는 경험을 했다. 또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을 통해 돈은 물건을 사고파는 데 사용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돕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에도 쓰일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이번 기부 활동은 유아들에게 경제교육과 인성교육, 공동체 교육이 함께 이루어진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었다. 유아들은 작은 실천도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직접 경험하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웠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키웠다. 나아가 자신도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서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농소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놀이와 생활 속에서 경제 개념을 익히고, 배려와 협력,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아들이 자신과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을 아는 따뜻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강정임 원장은 “이번 경험이 유아들의 마음속에 오래 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고 서로 돕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놀이를 통해 배우고, 배운 것을 실천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11-03 19: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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