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이틀간 전국 3천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됐으며 김천에서는 22개 사전투표소가 설치 됐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관내투표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구·시·군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관외투표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 봉투를 받은 뒤, 기표한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함해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는 누구든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시·도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CCTV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사전투표함 보관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선관위는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도 수시로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