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에서는 코로나 일상회복과 경로당 개방을 계기로 지난 4일 동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과 2층 프로그램실에서 2022년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주민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알찬 여가활동을 목표로 한 이번 취미교실은 9개의 강좌(요가, 캘리그라피, 난타, 댄스스포츠, 피트니스, 건강다이어트체조, 라인댄스, 한국무용, 서예)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취미교실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건강한 취미생활을 할 기회가 적은데 이렇게 다시 취미교실이 재개돼 기쁘고 무료로 이렇게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동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며 취미교실 운영에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임재춘 지좌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개강한 취미교실이 무료한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연습으로 실력을 갈고 닦아 자기계발로 이어지길 응원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