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김천의 지역학과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내 고장 김천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8월 12일 ‘찾아가는 이야기 김천학 문화탐방’을 실시했다.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김천의 역사, 인물, 건축, 경제, 자연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해 인문학적인 교육과 병행하여 현장답사(화순최씨 정려각, 방초정, 지례향교, 하로서원, 부항지서 망루)를 통해 지역 문화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경북혁신도시로 이주한 공기업 임직원 및 가족, 그리고 기존 김천시민에게 김천인에 대한 정체성 확립해 애향심과 호의적인 정주여건을 조성과 더불어 상호 간의 결속력과 역동성 있는 지역성장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 김승환 원장은 “문화의 특성상 이미지가 바로 상품이 되는 시대인 만큼 지역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재인식은 문화산업 콘텐츠 개발의 단초가 된다”며 “향후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김천지역 문화관광 해설사에 준하는 자격을 부여해 향후 관내 초·중·고에 특강형식의 활동과 더불어 대학에서는 교양과목으로 ‘김천 지역학’을 개설해 지역정체성 교육 강사 활용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0 06: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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