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7월 2일 30명의 회원들이 부항면 일대에서 연도변 풀베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풀베기 작업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로 이용자 및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하고자 갈계에서 유촌삼거리까지 약 6.1km 연도변 풀베기를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에 동참했다.
이용기 새마을협의회장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잡목 때문에 풀베기 작업이 많이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연도변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항면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협의회에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이성화 부항면장은 “연도변 풀베기 활동에 협조해주신 부항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도변 풀베기 활동으로 부항면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통행 환경과 쾌적한 부항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