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6월 29일 새마을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영양제 공병 수거 활동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렸다.새마을협의회는 농경지와 하천변 등 주변에 버려지거나 농가 또는 마을집하장에 보관 중인 농약 공병, 영양제 공병, 비료 포대 등 영농폐기물 4톤을 트럭 4대를 동원해 대대적으로 분리수거했다. 최근 과수농가 증가와 친환경 영농확대로 저농약 사용과 친환경 영양제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사용하고 버려지는 공병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전장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버려진 농약·영양제 공병이 수질오염과 환경오염을 유발시켜 우리들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고 있다. 앞으로도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가 솔선수범해 공병 수거 활동에 앞장서서 깨끗하고 청정한 아포읍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포읍 관계자는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새마을 남·여 지도자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읍민 모두가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포읍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에서는 매년 2-3회 농약·영양제 공병 수거작업을 실시해 청정한 아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6 00: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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