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면은 주민자치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행복빨래터연극단 운영과 구성면민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이장회의에 앞서 구성면 연극단원과 구성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칠곡군 보람할매연극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25분간 ‘거울속에 누고?’라는 연극을 성황리에 공연한 보람할매연극단은 칠곡군 어로리마을에서 운영하는 평균연령 75세의 어르신 연극단으로 연극을 통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활력을 주고 있다. 구성면 행복빨래터연극단원들은 연극을 관람하고 연극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가졌다. 연극이 끝난 후 보람할매연극단과 간담회를 가져 선배 연극단의 경험과 의견을 나눴고 연극을 관람한 구성면민들은 구성면에서 새롭게 운영하는 행복빨래터연극단을 응원했다. 이삼근 구성면장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역동적으로 추진 중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구성면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행복빨래터연극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