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여행길모텔 방 하나 잡았다주인아주머니 하는 말“불러드릴까요?”어둡긴 하지만 아직 젊어 보이는가 생각하며“괜찮아요” 하니“추울 텐데요” 한다30도를 오르내리는 초여름 날씨에 춥긴 뭐가 추워 혼잣말을 했다술기운에 골아떨어졌으나새벽이 되자 냉기가 잠을 깨웠다가방을 들고 나오려는데“안 추웠어요?” 또 묻는다“새벽에 약간요” 하니“거봐요, 불넣어드린다고 해도 괜찮다더니”친구는 별것도 아닌 일을 무용담이나 되는 것처럼 너스레를 떨었다
최종편집: 2025-06-01 07: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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