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문화원이 김천노인회관에서 진행 중인 어르신문화학교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교육은 김천문화원이 한국문화원연합회의 어르신대상 교육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 65세 이상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관혼상제와 전통예절을 강의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다.지난 5월 2일 개강해 호칭과 촌수, 한복 바로입기, 차례상과 제상차리기 등 어르신들의 장점인 전통예절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전수하는 전통예절 전도사로 양성할 계획이다.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10월 말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