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일자리경제과에서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13일 증산면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작업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심화 현상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일자리경제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요령과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농가주 윤00씨는 “해마다 일손이 부족하고 인건비까지 올라 인력 수급에 걱정이 많은 현실이지만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자발적으로 일손을 보태줘서 고마울 따름이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농가의 상황이 어려운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손 돕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일자리경제과는 양파 수확시기에 맞춰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일손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5-15 02:08:5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