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은 5월 11일 농번기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두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특히 농촌일손부족이 심화되고 인건비가 상승하는 등 농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2022년 농촌 일손돕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전 9시부터 지좌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자두 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대상 농가의 자두 적과 요령과 간단하게 안전교육을 사전에 실시한 후 자두 적과 작업을 진행했다. 농촌일손돕기 대상 농민은 “지좌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도움으로 자두 적과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됐고 추후 여름에 있을 자두 수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춘 지좌동장은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고 인건비가 상승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농촌일손돕기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있으면 조금이나마 더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6 00: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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