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북도의원 비례대표 6명의 공천자를 발표하며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선하 관장을 2번으로 공천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을 감안하면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도의원 비례대표는 4번까지가 안정권이어서 박선하 관장의 도의원 당선은 확실 시 된다.이에 따라 김천에서는 사상 최초로 4명의 도의원이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박선하 관장은 1990년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지회 발기인으로 참여해 2000년 김천지회장을 맡아 17년간 활동해왔으며 이어 2017년 경북지체장애인협회장에 취임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체장애인을 위한 인식 개선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박선하 관장은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4월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