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7일부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직업체험 바리스타 자격증 도전을 진행하고 있다.이는 요즘 청소년들의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반영돼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16세~23세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까지 공개 모집을 했다.최종 모집인원 10명은 매주 토요일 청소년문화의집과 커피실습장에서 6월 25일까지(12회) 실시된다. 내용으로는 커피의 기원이나 재배 등 개념적인 내용부터 핸드드립 및 기계를 이용한 커피추출 방법과 같은 실전적인 내용까지 다방면으로 교육하고 자격증 시험까지 진행해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추후에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이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의 특기와 소질을 계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시하도록 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체험기회를 늘리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