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남녀지도자 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천시 인구증가 시책,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대곡동 현안 사항 및 시정 홍보와 새마을 1분기 활동 보고 및 주요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6월 중 실시 예정인 ‘연도변 풀베기 사업’추진과 관련해 구체적인 일정과 방향을 논의했다.
이도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상반기 주요 활동(노증리마을 나무심기, 백옥동 꽃묘 식재, 줍깅day 환경정화 등)에 적극 동참해주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곡동 새마을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회원들을 자주 뵙지 못해 아쉬웠는데 앞으로는 좀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하반기에도 자체 사업 추진을 통해 새마을 정신을 널리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평소 대곡동 발전에 있어 중심 역할을 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앞장서서 더 나은 대곡동을 만드는 데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동에서도 새마을협의회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