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은 경로당 개방에 따라 5월 4일과 6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경로당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관내 12개 단체 회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간단한 간식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다. 정호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된다니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로당 방문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영 양금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다시 활기를 찾길 바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 상황에서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는 만큼 어르신들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6 03: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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