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은 5월 6일 13시부터 대덕면사무소 전정에서 산불 진화 기계화훈련을 실시했다.
산과 들에 풀들이 돋아나 대형 산불의 위험성이 다소 줄기는 했으나 연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신형 기계화장비를 활용한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김득수 산불감시원 반장은 “연일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조금도 방심할 수 없으며 이른 아침과 퇴근시간 후에 쓰레기 소각 우려가 있는 만큼 담당구역을 밀착 감시해 단 한건의 불미스런 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기 대덕면장은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성실히 산불 예방에 힘써주신 감시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산불예방 기간 동안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순찰에 임해주시기 바란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둬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신형 기계화장비를 활용하여 화재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장비조작 숙달 훈련을 실시했으며 남은 산불예방 기간 중 더욱 철저한 경계태세를 유지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