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 새마을협의회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3일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안부를 묻고 선물(커피믹스)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자체 경비로 작은 선물을 마련해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례면 새마을협의는 매년 어버이날이면 어르신들을 위해 효사랑 잔치 등 작은 나눔 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다행히도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어르신들이 마을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어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례면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의 위로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재용 지례면장은 “항상 지역민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새마을협의회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나아가 면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13 22: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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