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4월 29일 오후 1시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꽃 심기 및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봄꽃 심기 행사에는 대양1리 입구 연도변 유휴지에 메리골드, 베고니아를 식재했다. 작년 해바라기 식재로 노랗게 물들었던 밭이 올해는 빨강, 노랑, 주황 3색 빛깔로 물들었다. 봄꽃을 식재한 후 꽃밭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청결활동도 실시했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형형색색의 꽃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고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겨울이 가고 진짜 봄이 온 거 같다.”라며 “감문면민들과 방문객들이 봄꽃을 보고 힐링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명수 감문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금일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화사한 봄꽃 덕분에 감문면 전체가 화사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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