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예지1리 노인회는 4월 28일 예지1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중 청결과도 관련이 깊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예지1리 마을회관 인근과 봉계천을 중심으로 2.3km 구간을 예지1리 노인회원 30여명이 모여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봉계천 환경정화활동은 매년 주기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인근 마을에서 바람에 날아든 쓰레기 및 일부 불법적으로 투척된 생활쓰레기가 뒤 덮여 주민들의 골칫거리였다.
이날 마을 노인회에서 솔선수범하여 방치된 불법쓰레기들을 수거하고, 회원들은 쾌적한 마을의 환경을 위한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는 시간 또한 가졌다.예지1리 노인회장은 “우리 마을을 우리 스스로가 깨끗하게 가꾸고 소중하게 가꿔야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평소에 주민들의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