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은 새봄을 맞이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건강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개나리 긴방천 제방 비탈면에 개나리가 없는 구간 120m(2,500여주)에 추가로 개나리를 식재하고 잡목 정비를 실시했다. 김천의 명소로 자리 잡은 개나리 긴방천에 펼쳐진 개나리 군락지가 군데군데 훼손돼 이빨 빠진 모습으로 된 것을 이번에 추가로 보식하고 잡목을 제거하여 내년 봄에는 더욱더 아름다운 긴방천 개나리 제방으로 시민들의 마음이 풍성하게 피어오르는 노란 아름다움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김해문 감천면장은 “시민과 외지 관광객에게 널리 사랑 받고 있는 개나리 긴방천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기운과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