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은 소통·공감의 날을 운영하면서 4월 26일에는 행정지원과 8·9급 공무원들과 행정지원과장이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의 자리를 가졌다.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이란 햄버거 등 간단한 점심 식사를 곁들이면서 편하고 부담 없이 토론 등을 진행하는 것. 점심으로 제공되는 샌드위치의 봉투가 보통 갈색인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직급별 소통·공감의 날’을 운영에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적용, 부서장과 젊은 직원들 사이에 편하고 부담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고충 상담 및 조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러한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으로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근절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자발적인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성치우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직책의 높고 낮음을 떠나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직원들의 의견과 고충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며 이러한 노력이 김천교육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