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시계의 선구자인 아시아연맹 김원관(아호; 태산) 수석부회장의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개최된 제2회 태산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 복식에서 김천대(총장 윤옥현) 이용정(항공호텔전공), 박민준(공연예술학부) 선수가 준우승, 대학부 남자 단식에서 이용정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천대학교 스쿼시부가 2021년 창단 첫해부터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이어 지난 24일 대회 복식 준우승으로 아쉽게도 대회 2연패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놀라운 성과를 올리며 대학부 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또한 단식 3위를 기록한 이용정 선수는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치며 4강전까지 올라가는 눈부신 기록으로 대회를 마감했다.정창욱 감독은 “조금은 아쉬운 결과지만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욱더 선수들과 소통해 훈련과 선수지원에 소홀함이 없이 잘 준비할 것”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윤옥현 총장은 “최선을 다한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결과에 좌절하거나 과정을 두려워하기보다 맞서서 싸워 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워나가면 앞으로 보여줄 것이 아주 많다”며 “관심을 갖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대학을 격려하고 지켜봐 주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22 13:07:14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