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행정복지센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폐쇄되었던 경로당을 개방함에 따라 대대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이번 방역소독은 지난 2개월 동안 운영 중단됐던 경로당이 개방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4월19일부터 이틀에 걸쳐 양금동 일자리 사업단을 구성해 관내 총 14개의 경로당에 실시했다.개방 전 방역으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모일 수 있는 경로당이 되도록 하고, 방역소독 후에는 경로당 자체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박재영 양금동장은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던 경로당이 운영 중단되어, 어르신들이 답답함을 느끼고 있어 걱정이 됐는데 개방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아직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으로 3차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운영을 하고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