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4월 19일 새마을회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관내 버스 승강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아포읍 전·현직 새마을협의회 회원으로 경운대에서 진행하는 새마을지도자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 모임인 “새마을 경운대 회원”10명이 함께 힘을 보탰다.전장철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 승강장에 쌓인 묵은 때를 벗겨내고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클린 아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새경회 회원들은 승강장 기둥 및 벽면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정비와 주변 환경을 청소하고 고압 분무기를 활용해 승강장 지붕과 의자에 쌓인 오물, 먼지 등 묵은 때를 깔끔하게 제거했다.한편 아포읍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깨끗한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고 코로나19 방역에도 큰 힘이 되는 것 같아 새마을협의회·새경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