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 소재의 “다솜어린이집 원아·학부모 및 교직원 일동”은 지난 19일 대신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천복지재단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에 참석한 다솜어린이집 학부모와 임현정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원아들,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의 정성을 모았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이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깊고 또 앞으로도 정기적 기부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다솜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교직원분들’의 솔선수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복지재단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에 김천을 선도하고, 시민이 사랑하는 공익법인 구현을 위해 ‘사람’보다 우선적인 가치는 없다는 일념과 다수의 시민이 그에 공감하여 그 뜻을 모아 설립하게 된 재단으로서, 이번 기탁금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5-12 08:59:34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