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5일, 평화남산동에서는 『봄맞이 평화육교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육교 청소 활동에는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교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육교 묵은 때 제거 등의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청소 후에는 새마을협의회 4월 정기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로 한동안 전하지 못하였던 평화남산동 새마을 단체 회원 소식 교류와, 평화남산동에서 추진하는 세부 사업 계획 등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자 평화남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묵은 먼지와 굳어진 얼룩을 깨끗하게 제거해 깔끔해진 평화육교를 보니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에서 깨끗한 평화남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훈이 평화남산동장은 “바쁘신 평일 오후임에도 기꺼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깨끗하고 청결한 평화남산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테니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