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남면 이장협의회, 단체장협의회·농촌지도자회, 의용소방대은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천복지재단에 16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여러 사람이 뜻을 모으면 작은 힘으로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큰 액수는 아니지만 각 단체별로 십시일반 해서 김천복지재단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김천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성충 남면장은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기부해 주신 단체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 관내에 꼭 필요한 분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11월12일 경북도 최초로 출범한 김천복지재단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중위 120%이하 저소득 가구를 중심으로 생계비, 의료비, 재해·재난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